인포섹은 정보 공유 분석센터(ISAC)전문업체인 미국의 글로벌인티그리티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민간 ISAC인 "KS/ISAC"를 구축,오는 3월부터 서비스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ISAC는 정보침해에 효과적으로 공동 대응하기 위한 선진국형 정보보안서비스 체계로 인포섹은 KS/ISAC 서비스를 통해 침해사고에 대한 대응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요한 침해사고나 취약성정보를 조기에 경보하며 검증된 보안정보를 회원사들에게 공급한다.

또 KS/ISAC은 전세계ISAC,미국금융ISAC 등과 보안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국제적인 보안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