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포라가 유·무상증자를 실시한다.

마담포라는 다음주중 이사회를 열어 유·무상증자를 최종 결의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유상증자 할인율은 60%로 하기로 내부방침이 정해졌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유상증자로 15억~20억원을 조달,차입금을 상환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고 말했다.

증자비율은 유·무상 모두 50%로 하는 방안과 유상 70%,무상 30%로 하는 방안을 놓고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담포라는 또 현재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고 있는 자사제품 시범판매 체제를 확대,향후 인터텟쇼핑몰을 구축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