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선물투자의 달인으로 이름을 날렸던 장기철(전 대신증권 목포지점 영업부장)씨의 ''유명세'' 덕분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16일 종가는 9백60원(액면가 5백원)으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문투자자로 활동중인 것으로 알려진 장씨가 서울신용평가정보의 주식을 매집해 자신의 지분율을 13.4%까지 올렸다는 보도가 매수세를 자극했다.

서울신용평가정보는 투자부문이 많아 지난 사업연도 결산에서는 적자를 면치 못한 종목.그러나 장씨는 경영권과는 무관한 장기투자 목적의 매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