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환율은 연중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환율은 전날보다 3원50전 하락한 달러당 1천2백43원50전을 기록, 이틀째 연중 최저치 경신행진을 거듭했다.

외환딜러들은 "전날 엔화환율이 달러당 1백15엔대로 내려앉은 영향을 받아 원화환율도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