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올해 주당 1천5백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일기획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신규광고주 영입 및 프로세스 개선에 따른 매출원가율 하락에 힘입어 전년대비 44.2% 증가하 417억2천8백만원을 기록했다.

또 매출은 전년보다 560억원(21.4%) 늘어난 3천183억9천5백만원의 실적을 거뒀다.경상이익도 608억1천1백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44.7% 증가했다.

한편 제일기획은 정부기관 전시 홍보 박물관 등의 기본계획 용역 수주를 위해 건축 및 전시관련 기획서비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키로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