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마디] 스탠다드차타드銀 '황혜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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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실수를 겁내지 않고 하나하나 해결하다보면 업무 자체보다 더 소중한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새내기 직장인 황혜민(27.hyemini@hotmail.com)씨의 ''한마디''다.
그는 영국계 은행인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에서 8개월째 근무하고 있다.
처음 은행 업무를 접했을 땐 서류상의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분위기에 무척 긴장했다.
평소 숫자에 익숙하지 않았던 황씨.
그에게는 산더미 같은 장부의 수치를 제 시간안에 맞춰 보는 것은 무척 힘든 일이었다.
당연히 실수도 많았다.
"쉽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실수를 저지르다보니 처음엔 너무 속상하고 당황했어요. 하지만 용기를 갖고 차근차근 배워 나가면서 똑같은 실수는 저지르지 않게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회사 동료들의 조언과 도움이 큰 힘이 됐다.
반복적인 업무에서 자신도 모르게 저지를 수 있는 실수를 동료들이 많이 지적해 줬다고.
그는 "성실하게 업무에 임하는게 실수를 줄이는 비결"이라고 귀띔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실수를 겁내지 않고 하나하나 해결하다보면 업무 자체보다 더 소중한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새내기 직장인 황혜민(27.hyemini@hotmail.com)씨의 ''한마디''다.
그는 영국계 은행인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에서 8개월째 근무하고 있다.
처음 은행 업무를 접했을 땐 서류상의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분위기에 무척 긴장했다.
평소 숫자에 익숙하지 않았던 황씨.
그에게는 산더미 같은 장부의 수치를 제 시간안에 맞춰 보는 것은 무척 힘든 일이었다.
당연히 실수도 많았다.
"쉽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실수를 저지르다보니 처음엔 너무 속상하고 당황했어요. 하지만 용기를 갖고 차근차근 배워 나가면서 똑같은 실수는 저지르지 않게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회사 동료들의 조언과 도움이 큰 힘이 됐다.
반복적인 업무에서 자신도 모르게 저지를 수 있는 실수를 동료들이 많이 지적해 줬다고.
그는 "성실하게 업무에 임하는게 실수를 줄이는 비결"이라고 귀띔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