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방 아파트 시세] 전세값 강세지속...매매가 변동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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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 전지역에서 전세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방 아파트의 전세값도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수도권과 지방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별다른 변동없이 약보합 또는 보합선에 머물러 있다.
조사기간(2월5일~2월18일)동안 "한경아파트지수"중 "수도권전세지수""는 보름전보다 0.93포인트 오른 105.74를 기록했다.
지난달 중순이후 4주째 이어진 상승세다.
수도권 24개 지역 가운데 동두천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산본 중동 일산 평촌 중동 등 신도시 지역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산본지역 아파트 전세값은 2주전 보다 3.95% 뛰었고 평촌(1.86%) 일산(1.79%) 중동 (1.29%)에서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신도시 이외의 지역에서는 구리 김포 안양지역 전세값이 많이 올라 각각 2.0%를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방전세지수도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기간중 "지방전세지수"는 0.41포인트 오른 111.76을 기록했다.
부산(0.57%) 대전(0.38%) 인천(0.30%),대구(0.15%) 등 등 광역시 아파트가 지방전세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하지만 매매지수는 매기가 살아나지 못해 수도권은 약보합,지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수도권매매지수"는 2주전보다 오히려 0.43포인트 하락했다.
한국경제부동산서비스가 운영하는 케드오케이는 "시세 모니터 업소들은 올해 전세값 강세와 물건부족 현상은 예년의 매매수요가 전세로 옮겨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전세와는 달리 매매 거래가 거의 없고 시세도 보합권을 유지하는 것도 이런 이유"라고 말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지방 아파트의 전세값도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수도권과 지방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별다른 변동없이 약보합 또는 보합선에 머물러 있다.
조사기간(2월5일~2월18일)동안 "한경아파트지수"중 "수도권전세지수""는 보름전보다 0.93포인트 오른 105.74를 기록했다.
지난달 중순이후 4주째 이어진 상승세다.
수도권 24개 지역 가운데 동두천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산본 중동 일산 평촌 중동 등 신도시 지역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산본지역 아파트 전세값은 2주전 보다 3.95% 뛰었고 평촌(1.86%) 일산(1.79%) 중동 (1.29%)에서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신도시 이외의 지역에서는 구리 김포 안양지역 전세값이 많이 올라 각각 2.0%를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방전세지수도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기간중 "지방전세지수"는 0.41포인트 오른 111.76을 기록했다.
부산(0.57%) 대전(0.38%) 인천(0.30%),대구(0.15%) 등 등 광역시 아파트가 지방전세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하지만 매매지수는 매기가 살아나지 못해 수도권은 약보합,지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수도권매매지수"는 2주전보다 오히려 0.43포인트 하락했다.
한국경제부동산서비스가 운영하는 케드오케이는 "시세 모니터 업소들은 올해 전세값 강세와 물건부족 현상은 예년의 매매수요가 전세로 옮겨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전세와는 달리 매매 거래가 거의 없고 시세도 보합권을 유지하는 것도 이런 이유"라고 말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