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은 18일 속보와 비주얼정보를 강화한 ''리치웨이''를 한경닷컴 홈페이지와 별도의 프로그램인 ''액티브 리치웨이''로 나누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한경닷컴 홈페이지는 뉴스위주의 서비스에 주력한다.
한경속보와 증권사 속보,공시,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분석한 기업가치,수익전망등을 실시간으로 띄워준다.
또 미국증시와 연계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전일 다우,나스닥 업종과 거래소,코스닥 업종을 그래프를 통해 비교,분석할 수 있으며 국내 기업의 해외DR가격도 검색해준다.
액티브 리치웨이는 실시간 시세와 증권정보를 중심으로 서비스가 이뤄진다.
△거래소,코스닥,제3시장의 통합주가 △주가지수,선물,옵션의 업종,액면가,결산월 등 요약정보 △당일의 시가,고가,저가 등 시세정보 기관의 매매동향 △최근 체결된 거래의 체결가,체결량,누적거래량 등을 보여준다.
이 프로그램은 증권사 홈트레이딩 시스템과 달리 웹브라우저 상에서 구현할 수 있어 MS오피스 프로그램과도 연동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 ''뒤로가기''''즐겨찾기'' 등 브라우저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클릭없이도 실시간으로 변하는 현재가를 볼 수 있다.
한경닷컴은 이달안에 매매 기능을 추가하고 한경스타워즈,모의투자게임 등의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용료는 월 9천9백원이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