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은 이번주에 실적호전주와 재무구조 우량주를 주로 추천했다.

태평양 삼성화재 보령제약은 올해에도 실적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롯데삼강과 동원F&B는 재무구조가 우량하다는 점이 추천이유였다.

지난주에는 대우증권이 추천한 굿모닝증권이 주간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 제일기획

광고시장 제도 개편에 따른 수혜주.외국인 매수세 증가에 따라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

올 하반기 민영 미디어렙의 등장으로 기존 TV광고 단가가 인상될 전망이다.

2002년 동계올림픽과 월드컵도 시장 성장의 계기다.

대우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굿모닝증권) 수익률은 28.46%.

대우증권

□ 신한은행

금융감독원의 지도비율을 달성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익 제고에 나설 전망이다.

최근 외국자본과의 합작을 추진해 대형 경쟁업체에 대항할 것을 검토 중이다.

3월 중에 합작대상 법인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굿모닝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신세계) 수익률은 5.64%.

굿모닝증권

□ 보령제약

올해 매출액 목표가 1천3백57억원(전년 대비 35% 증가)이다.

순이익도 1백3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국책과제인 고혈압치료제(A657) 연구를 진행 중이다.

교보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LG화재) 수익률은 마이너스 2.91%.

교보증권

□ 태평양

시장 점유율 상승으로 올해 1월 매출액이 1천1백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 증가했다.

금융수지 부문의 흑자폭이 확대돼 이익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 회사의 재무 리스크도 사라져 주가가 상승할 전망이다.

동원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한국통신) 수익률은 마이너스 0.70%.

동원증권

□ 삼성화재

지난해 4월 부가보험료 자율화 시행 이후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는 추세다.

순보험료 자율화가 장기적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2000년 4∼12월 순이익이 8백9억원으로 손해보험사 중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했다.

신영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SJM) 수익률은 12.90%.

신영증권

□ 롯데삼강

지난해 매출액 경상이익률이 13%에 달한다.

우수한 수익성에 따라 내부 유보도 확대되고 있다.

순차입금이 2백80억원으로 줄어 부채비율도 95% 수준으로 하락했다.

대외신인도가 양호하다.

동양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삼성SDI) 수익률은 3.44%.

동양증권

□ 삼성전기

전 사업 부문에 걸쳐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디지털TV 보급과 IMT-2000(차세대 영상이동통신) 사업,인터넷 디지털 장비의 수요 증대로 영업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LG투자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대신증권) 수익률은 1.79%.

LG투자증권

□ 동원F&B

동원산업 식품부문이 기업 분할된 신규 상장업체.강력한 구조조정을 실시해 수익성 위주의 경영으로 전환 중이다.

부채비율이 1백47.0%,유동비율은 1백30.2%.음식료업종 가운데 최상위의 재무구조 수준이다.

대신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대웅제약) 수익률은 3.91%.

대신증권

□ 한화석유화학

자사주를 매각해 차입금을 상환함에 따라 1백50억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했다.

가성소다 가격의 급등으로 2백50억원의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하다.

하반기 이후 실적호전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한화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동아제약) 수익률은 마이너스 1.76%.

한화증권

□ 대신증권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증시로의 자금 유입 기대감에 따라 지속적인 상승 추세가 예상된다.

수수료율 경쟁에서 비가격 경쟁으로 바뀌면 대형 증권사가 유리하다.

현대증권의 지난주 추천종목(국민은행) 수익률은 1.09%.

현대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