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전 장관, 농민단체 지도자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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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金成勳) 전 농림부 장관이 농민단체 지도자로 변신한다.
김 전 장관은 농업관련 9개 단체로 구성된 기존 전국농민단체협의회에 10개 단체가 새로 참가,오는 26일 공식 출범하는 ''전국농민단체협의회''(이하 농단협)의 고문직을 맡게 됐다.
김 전 장관이 농민단체와 인연을 맺기는 이번이 두번째다.
1993년 우루과이라운드협상 당시 전국 1백90여개 시민·농민단체들이 결성했던 ''우리쌀 지키기 범국민비상대책위''의 상임집행위원장을 맡아 쌀수입 반대시위를 주도한 경력이 있다.
새 농단협은 전국 시·군·구 조직과 함께 회원 10여만명을 자랑하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이 가입함으로써 대부분의 농민단체를 아우르게 됐다.
김 전 장관은 농업관련 9개 단체로 구성된 기존 전국농민단체협의회에 10개 단체가 새로 참가,오는 26일 공식 출범하는 ''전국농민단체협의회''(이하 농단협)의 고문직을 맡게 됐다.
김 전 장관이 농민단체와 인연을 맺기는 이번이 두번째다.
1993년 우루과이라운드협상 당시 전국 1백90여개 시민·농민단체들이 결성했던 ''우리쌀 지키기 범국민비상대책위''의 상임집행위원장을 맡아 쌀수입 반대시위를 주도한 경력이 있다.
새 농단협은 전국 시·군·구 조직과 함께 회원 10여만명을 자랑하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이 가입함으로써 대부분의 농민단체를 아우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