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용평가사 피치가 통일부 가는 까닭은... .. 방문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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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3대 신용평가회사 가운데 하나인 ''피치(옛 피치IBCA)''가 남북관계 진전에 따른 한국의 국가신용도 변화를 점검하고자 통일부를 방문키로해 관심을 끌고 있다.
피치는 한국의 국가신인도 조사를 위해 19∼21일 한국을 방문하는데, 20일엔 브라이언 쿨튼 아시아태평양 담당과장등 2명이 통일부를 찾을 예정이다.
신용평가회사의 국내 방문은 매년 이뤄져왔으나 그동안은 재정경제부 등 경제관련 부처와 주요 기업만을 찾았을 뿐 통일부 당국자를 만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피치는 통일부에서 북한의 경제현황과 대외개방및 IBRD(세계은행) ADB(아시아개발은행)등 국제금융기구 가입 가능성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경제협력, 특히 대북전력지원등이 남한의 경제회복과 국가신용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피치는 한국의 국가신인도 조사를 위해 19∼21일 한국을 방문하는데, 20일엔 브라이언 쿨튼 아시아태평양 담당과장등 2명이 통일부를 찾을 예정이다.
신용평가회사의 국내 방문은 매년 이뤄져왔으나 그동안은 재정경제부 등 경제관련 부처와 주요 기업만을 찾았을 뿐 통일부 당국자를 만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피치는 통일부에서 북한의 경제현황과 대외개방및 IBRD(세계은행) ADB(아시아개발은행)등 국제금융기구 가입 가능성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경제협력, 특히 대북전력지원등이 남한의 경제회복과 국가신용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