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브리지뉴스] 미국생산자가격지수가 1월에 1.1%라는 예상외의 상승을 기록하여 0.2% 오를 것으로 예상했던 전문가들을 당황하게 했다.

1월 생산자가격을 크게 끌어올리는 데 작용한 것은 에너지가격, 담배 값, 승용차가격의 상승이었다.

변동이 심한 에너지 및 식품 가격을 제외한 핵심지수도 0.7%나 뛰었는데 전문가들의 예측은 0.1% 오르리라는 것이었다.

에너지만을 제외할 경우의 생산자가격지수 역시 0.7%의 상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