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주춤거리던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회복세를 보였다.

채권형 펀드들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주(12~16일)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반등하고 채권가격이 상승한데 따른 것이다.

투신운용사의 주식형 펀드 가운데 성장형 기준가격(순자산 가치)은 1.71% 상승했다.

안정성장형은 0.89%,안정형은 0.58% 올랐다.

하이일드,CBO펀드도 각각 0.25%,0.23% 올랐다.

자산운용사의 뮤추얼펀드 기준가격은 1.92%나 상승했다.

채권형 펀드중에서는 단기형의 기준가격이 0.35%,중기가 0.34%,장기가 0.39% 상승했다.

MMF는 0.12%의 수익률을 냈다.

운용회사별로는 LG투신운용,동원BNP투신운용,대신투신운용,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이 돋보였다.

LG투신 동원BNP 대신투신은 주식 성장형 부문에서 2.30%,2.14%,2.01%의 수익률을,마이다스에셋은 뮤추얼펀드 부문에서 2.18%의 수익률을 올렸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