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마니(www.simmani.com)는 졸업 및 입학시즌을 맞아 다양한 팬시·패션 제품에 자신만의 디자인을 새겨넣을 수 있는 ''데코팬시 코너''를 개설했다.

이 코너에서 네티즌들은 원하는 상품을 골라 온라인상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이미지를 사용해 디자인하거나 자신의 PC에 저장돼 있는 이미지를 사용해 디자인할 수 있다.

디자인에 사용되는 이미지들은 감사 고백 축하 우정 생일 등 12개 테마로 구분돼 있으며 각 테마별로 다양한 이미지파일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카르타''''광시곡''''7인의 새벽'' 등 영화장면 속에 자신의 사진을 합성해 디자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심마니 김영수 팀장은 "개인 맞춤서비스가 용이한 인터넷의 장점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