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 캐논 HP 히타치 삼성전자 AMD 등 15개 전자관련 기업들이 1억달러를 출자해 설립한 전자관련 B2B기업인 컨버지(www.converge.com)가 국내에 e마켓플레이스를 설립한다.

컨버즈코리아는 19일 한국HP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아이컴피아 등과 제휴를 맺고 e마켓플레이스를 구축키로 했다.

한국HP와 아이컴피아는 e마켓플레이스 구축을 위한 솔루션 개발과 보급을, 한국무역정보통신은 컨버지와 다른 e마켓플레이스간 연동을 지원하게된다.

이들 4개사는 앞으로 B2B분야에서 기술협력및 고객지원 그리고 ASP 등의 관련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컨버지코리아측은 "이번에 설립되는 e마켓플레이스는 협업을 통한 원가절감 등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구축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