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초순부터 서울 지하철 6호선 전동차가 이태원 한강진 버티고개 약수역(환승역) 등 4개 역에 정차한다.

이들 4개 역은 그동안 시공사의 부도로 공사가 지연돼 전동차가 서지 않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19일 "최근의 폭설과 강추위로 공사가 다소 지연되고 있다"며 "늦어도 이달말까지는 공사를 마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