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2.20 00:00
수정2001.02.20 00:00
산업자원부는 4월초까지 한국전력의 발전부문을 화력 5개사, 원자력 1개사 등 6개사로 분할, 오는 23일 한전 이사회, 내달 23일 창립총회를 거쳐 4월초 회사설립을 완료하는 ''전력산업 구조개편 실행계획''을 확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산자부는 또 발전회사 설립에 맞춰 내달 전기위원회를 설치하고 4월초 전력거래소를 비영리 독립법인으로 설립,전력의 경쟁거래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김정호 기자 j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