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최 1년을 앞두고 오는 5월15일부터 6월30일까지 서울 월드컵경기장 등에서 시민축제와 함께 경기장 운영 등 월드컵 주요 분야에 대한 사전연습이 실시된다.

서울시는 월드컵 사전 행사를 통해 경기장 운영을 비롯 환경 교통 관광 숙박 등 월드컵 관련 주요 분야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또 월드컵 개최 1년전인 5월31일에는 3만5천명의 시민들이 월드컵 경기장을 메운 가운데 인기가수 등 연예인이 공연을 펼치는 ''출발 서울월드컵 시민대축제''가 열린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