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 : 이창식 ]

현대투자신탁증권의 CBO스페셜펀드는 금리변동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이다.

CBO스페셜펀드는 장부가방식으로 평가하는 CBO(후순위채)에 주로 투자함으로써 금리변동 위험이 없다.

다른 채권형펀드의 시가평가가 적용돼 금리가 내릴 경우 추가이익을 보지만 금리가 오를 경우 손실의 가능성도 존재한다.

CBO스펠셜펀드는 CBO에 60~90% 투자하며 후순위채와 공모주의 투자비율에 따라 A,B,C 등 세가지 유형이 있다.

A형은 공모주 투자없이 후순위채권에 90% 투자한다.

예상수익률이 연 8.5% 안팎이다.

B형은 후순위채권에 85%, 공모주에 1~5% 투자하며 예상수익률은 연8.2~10.2%다.

C형은 후순위채권에 65%, 국공채에 20%, 공모주에 1~5% 투자한다.

C형의 예상수익률은 연 8~10%다.

투자자들은 자신이 선호도에 따라 A,B,C형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CBO스페셜펀드의 주 투자대상인 CBO는 신용등급 BBB 또는 BB급의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를 기초로 다시 만든 유동화채권이다.

회사채시장이 살아남으로써 기초자산의 부실화 위험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또 현대투신이 상환보장 준비금을 쌓아 놓고 있어 신용이 크게 보강됐다.

현대투신은 이와함께 자금시장 호전을 계기로 뉴패러다임 회사채전용펀드도 내놓았다.

BBB등급 이상 회사채에 70%이상, A3등급 이상의 CP(기업어음)에 30%이상 투자한다.

종류는 만기에 따라 6개월형, 12개월형의 두가지가 있다.

수수료는 1.05%로 다른 펀드보다 저렴하며 예상수익률은 6개월 연8~8.6%, 1년 연 8.1~10.6%다.

투자대상 회사채와 기업어음은 현대투신이 자체 선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