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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가이드] 금융 : 주택대출 .. 상환방법등 신중하게..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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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담보 대출은 대체로 기간도 길고 금액도 큰 만큼 대출을 받기 전에 여러가지 조건들을 반드시 따져봐야 한다.

    특히 상당수 금융기관이 대출금을 만기보다 앞당겨 갚으면 중도상환수수료를 물리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덜컥 대출을 받았다가 뜻하지 않은 손해를 감수해야 할 수도 있다.

    먼저 최적의 조건으로 대출을 해줄 수 있는 금융기관을 선택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은 자사의 우량고객에게는 대출금리를 더 깎아주고 서비스 혜택도 많이 준다.

    따라서 오랫동안 거래를 해왔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는게 유리하다.

    금융기관이 내세우고 있는 최저 금리는 일부 우량고객에게만 적용되기 때문에 평소 거래가 없었다면 그보다 훨씬 높은 금리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전화나 인터넷 등을 통해 사전에 여러 금융기관에서의 정확한 대출조건을 파악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담보대출을 받을 때는 대출 수수료,근저당 설정비,감정료,인지세 등의 부대비용도 든다.

    보통 대출금의 1~2% 수준이다.

    최근에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많은 금융기관들이 이같은 비용을 면제해주고 있지만 미리 면제여부를 파악해 놓는게 좋다.

    대출금을 갚는 방법도 꼼꼼히 생각해 봐야 한다.

    대출금 상환방법에는 크게 <>만기일시상환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원금균등분할상환 등 세가지가 있다.

    만기일시상환은 매달 이자만 내다가 만기때 원금을 일시에 갚는 것.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은 만기때까지의 이자를 감안,매달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아나가는 방법이다.

    원금균등분할상환은 매달 일정액의 원금을 갚아나가면서 잔액에 대해서만 이자를 내는 형식이다.

    이 가운데 각자 사정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아울러 대출기간 동안 적용되는 금리가 변동금리냐 고정금리냐도 세심하게 살펴봐야 한다.

    앞으로 금리가 하향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면 변동금리를 선택하는 게 낫다.

    반대로 금리가 오를 것으로 생각한다면 고정금리를 선택하면 된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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