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무배당 하이라이프보장보험"=보험금 선지급서비스를 갖추고 있는 상품이다.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동일인이며 피보험자 잔여수명이 6개월 이내라는 의사판단이 나올 경우 1억원 한도내에서 사망보험금의 50%까지를 미리 지급하는 것이다.

보험가입과 동시에 자동으로 부가되는 서비스다.

또 건강진단을 실시한 결과 우량한 신체인 것으로 진단이 나오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우량체 할인"서비스도 있다.

최대 10%까지 보험료를 깎아준다.

보험금을 청구한 당일에 보험금을 지급해주는 "보험금 청구당일 지급서비스"도 있다.

우량체인 33세 남자가 암보장,재해보장,성인병보장 특약 등을 선택해 가입할 경우 매달 내는 보험료는 10만6천7백30원이다.

15세부터 60세까지 이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삼성생명 "무배당 퍼스트클래스종신보험"=작년 4월부터 올 1월까지 7만7천여건이 판매됐다.

최근들어선 월 평균 1만2천건 이상 팔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 상품은 기존의 종신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평균 18% 정도 싸다.

또 건강우대특약을 도입,건강한 보험가입자(비흡연 심전도.혈압정상 등)에게는 추가로 7~12% 정도의 보험료를 깎아주고 있다.

최대 25%까지 보험료를 할인할 수 있는 셈이다.

30세 남자가 20년 납입 방식을 선택해 가입금액 1억원으로 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 매달 내는 보험료는 8만7천원이다.

사망 또는 1급 장해를 입었을 때 1억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재해장해 2~6급에 대해선 1천만원에서 7천만원까지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2~3급 장해때에는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푸르덴셜 "무배당 종신보험"=지난 98년 국내에선 처음으로 선보인 무배당 종신보험 상품.

일정기간이 지난 후 가입자의 니즈가 바뀌거나 보험료를 낼 능력을 상실할 경우 보험효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자동대출 납입,감액완납보험,연장정기보험 등으로 바꿔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입원특약 암특약 등 건강보험특약을 부가해 설계할 수도 있다.

전문직 종사자나 중산층 이상을 대상으로 주로 판매된다.

최고 12억원 이내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금액만큼 보험가입금액을 정할 수 있도록 했다.

7백여명에 달하는 전문적인 정예 재무설계사가 고객의 재정상태를 감안해 보장프로그램을 설계하기 때문에 질적으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게 푸르덴셜의 설명.

<>ING생명 "노블종신보험"=보험가입금액이 5년마다 10%씩,25년간 증액되는 상품이다.

나중에 보험가입금액의 최대 1백50%까지 보험금을 지급받는다.

물가상승에 따른 보험금 가치하락을 매년 2%씩 보전할 수 있는 것이다.

전형적인 인플레이션 방어형 종신보험이다.

이 상품은 특히 젊은 층의 재해사고가 많은 점을 감안해 재해로 사망할 경우 가입보험금액의 1백60%를 지급한다.

그만큼 재해보장 기능이 강화돼 있다.

기존의 종신보험에 비해 사망보험금 및 해약환급금이 많기 때문에 상속 증여 및 연금전환 등으로 바꾸는게 유리하다.

정기특약 체감정기특약 가족수입특약 의료비보장특약 등 10가지 특약을 부가할 수 있도록 돼있다.

<>SK생명 "SK종신보험"=주계약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약을 선택함으로써 고객이 원하는 금액과 보장을 스스로 고를 수 있는게 장점인 상품.

<>재해보장을 강화한 재해사망.재해상해특약 <>사망시 보장을 강화한 정기.체감정기특약 <>지급금을 연금으로 전환하는 연금전환특약 <>암치료를 위한 암보장특약 <>모든 입원.수술에 대한 입원.수술특약 <>가족의 지속적인 수입보장을 위한 가족수입특약 <>특정질병을 위한 특약 등을 갖추고 있다.

만15세부터 63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가입금액은 5백만원부터 7억원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35세 남자가 전기납 방식으로 1억원짜리에 가입할 경우 매달 9만1천1백80원의 보험료를 내면 된다.

사망 또는 1급 장해를 입었을 때 보험가입금액(1억원) 전액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