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 저장전송기' 임대..대성메디테크, 렌털업체 센텔과 제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성메디테크(대표 이봉순)는 정보통신기기 전문렌털업체인 센텔(대표 정지택)과 공동으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임대사업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따라 병원은 PACS 임대서비스를 통해 기기설치에 따른 자금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대성메디테크 이 사장은 "장비 도입때 할부나 렌털을 원하는 병원측 니드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금여력이 있는 센텔과 제휴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번 제휴에 힘입어 올해 3백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대성은 지난해 부산동의의료원 등 6개 중대형병원에 PACS를 비롯해 이와 연계된 정보시스템을 설치,1백15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이 회사는 의료보험관리시스템 원무시스템 처방 전달시스템 등을 제공할 수 있는 PACS 전문업체다.
네트워크를 통해 환자의 진단영상을 전송하고 저장해 주는 PACS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99년말 의료보험대상에 포함시키면서 관련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는 병원은 X선 필름이 필요없고 진료시간이 줄어드는 등 비용절감과 서비스향상을 꾀할 수 있다.
(02)592-2744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
이에따라 병원은 PACS 임대서비스를 통해 기기설치에 따른 자금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대성메디테크 이 사장은 "장비 도입때 할부나 렌털을 원하는 병원측 니드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금여력이 있는 센텔과 제휴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번 제휴에 힘입어 올해 3백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대성은 지난해 부산동의의료원 등 6개 중대형병원에 PACS를 비롯해 이와 연계된 정보시스템을 설치,1백15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이 회사는 의료보험관리시스템 원무시스템 처방 전달시스템 등을 제공할 수 있는 PACS 전문업체다.
네트워크를 통해 환자의 진단영상을 전송하고 저장해 주는 PACS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99년말 의료보험대상에 포함시키면서 관련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는 병원은 X선 필름이 필요없고 진료시간이 줄어드는 등 비용절감과 서비스향상을 꾀할 수 있다.
(02)592-2744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