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오전, '신용등급 상향설'에 1,245원까지 하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환율이 피치IBCA가 국가신용등급을 상향할 지 모른다는 기대감에 저점을 낮췄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 종가를 경계로 1,245.4~1,247.5원을 잔잔하게 흘러간 뒤 오전장 막판 내려가기 시작했다. 달러화는 이에 따라 오전 거래를 전날 종가보다 1.9원 낮은 1,245.0원에 마쳤다.
시장 관계자는 "어제 방한한 피치IBCA 국가신용등급 실사팀이 국가신용등급을 올리는 쪽으로 언급할 것이라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달러 매도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피치IBCA 실사팀이 직접 언급한 것이 아니어서 ''찻잔 속 출렁임''에 그쳤다고 한 딜러는 설명했다.
앞서 달러화는 뚜렷한 요인이 나타나지 않는 가운데 첫 거래를 전날 종가보다 0.2원 오른 1,247.1원에 체결한 뒤 보합권에서 횡보했다.
한경닷컴 백우진기자 chums@hankyung.com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 종가를 경계로 1,245.4~1,247.5원을 잔잔하게 흘러간 뒤 오전장 막판 내려가기 시작했다. 달러화는 이에 따라 오전 거래를 전날 종가보다 1.9원 낮은 1,245.0원에 마쳤다.
시장 관계자는 "어제 방한한 피치IBCA 국가신용등급 실사팀이 국가신용등급을 올리는 쪽으로 언급할 것이라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달러 매도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피치IBCA 실사팀이 직접 언급한 것이 아니어서 ''찻잔 속 출렁임''에 그쳤다고 한 딜러는 설명했다.
앞서 달러화는 뚜렷한 요인이 나타나지 않는 가운데 첫 거래를 전날 종가보다 0.2원 오른 1,247.1원에 체결한 뒤 보합권에서 횡보했다.
한경닷컴 백우진기자 chu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