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일 홍콩 최대 버스 회사인 구용운수유한공사에 1,000만달러 규모의 LCD모니터를 공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모니터는 15, 17인치형으로 구용운수의 신형 2층버스 2,000대에 각각 4개씩 설치되며 하루 16회씩 삼성전자 기업 이미지광고가 표출된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