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정보통신 관련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공시했다.

문해진 조광페인트 관리담당 이사는 "올해 안에 20억원 범위내에서 인터넷관련기업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새로 설립되는 홈쇼핑업체 등에 대한 투자를 모색중이며 자체사업부문으로 인터넷사업을 영위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인터넷업체 ''인타운''에 4억5천만원을 출자,15%의 지분을 갖고 있다.

한편 조광페인트의 지난해 순이익은 노무비증가 등으로 전년보다 4억원 줄어든 40억원을 기록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