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테크놀로지는 지난해 매출을 전년대비 197.2% 증가한 184억원 달성하고 경상이익은 43.7% 증가한 24억원 냈다고 20일 발표했다.

씨앤에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5% 미만의 소액주주에게만 10%의 현금배당을 실시하며 이익발생부분으로 주식을 소각할 수 있도록 정관상 규정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영상전화기의 국내 출시에 의한 매출발생과 해외 시장에서의 수출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올해 매출액을 1,2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을 120억원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