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법 형사단독부에 '사상 첫 여성판사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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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법원 부장판사로 3명의 여판사들이 포진하고 있음에도 아직 발을 내딛지 못했던 서울지법 형사단독부에 사상 최초로 소장 여판사가 임명돼 법조계 안팎의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19일자로 서울지법 형사12단독 판사로 부임한 윤현주(37) 판사.
윤 판사는 고려대를 나와 89년 31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21기)에 합격,92년 서울민사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동안 여판사들이 형사합의부 배석판사나 다른 지방법원 및 지원의 형사 단독판사를 맡은 경우는 있었지만 중요사건이 집결한 서울지법의 형사단독부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
화제의 주인공은 19일자로 서울지법 형사12단독 판사로 부임한 윤현주(37) 판사.
윤 판사는 고려대를 나와 89년 31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21기)에 합격,92년 서울민사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동안 여판사들이 형사합의부 배석판사나 다른 지방법원 및 지원의 형사 단독판사를 맡은 경우는 있었지만 중요사건이 집결한 서울지법의 형사단독부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