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2.21 00:00
수정2001.02.21 00:00
한국 축구의 차세대 주역 이천수(고려대)가 이탈리아 프로축구리그 진출을 타진하기 위해 20일 낮 현지로 떠났다.
이천수는 당초 일본 진출을 노렸으나 기량 발전을 위해서는 유럽에서 뛰어야 한다는 축구계의 충고를 받아들여 이탈리아행 타진을 결정했다.
현재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은 브레시아로 이천수는 조민국 고려대 감독과 함께 이탈리아로 건너가 브레시아 훈련캠프에서 입단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