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인천지사는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일대 삼산1 택지개발사업지구내 공동주택용지 2개 블록(3,5블록) 3만8천평을 다음달 6일 분양한다.

분양가는 평당 2백60만∼2백70만원에 결정됐다.

2만1천평의 3블록은 2003년 3월부터 토지를 사용할 수 있고 1만7천평의 5블록은 2002년 3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삼산1지구는 모두 36만평으로 9천5백가구의 주택이 지어질 예정이다.

부천 중동신도시 및 상동지구와 접해 있으며 수도권외곽순환도로 중동IC도 1㎞ 이내 거리다.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