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권이 주식형펀드를 다시 판매하기 시작했다.

시중의 자금경색이 완화될 기미를 보이는등 주식시장으로 자금유입이 이뤄질 것이란 대목을 겨냥하고 있다.

대한투자신탁증권은 21일부터 대한투신운용이 운용하는 ''인베스트 인덱스 주식형펀드''와 LG투신운용의 ''LG 인덱스알파 주식형펀드''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부투신운용은 대우증권을 판매사로 삼아 4종의 주식형펀드 판매에 나섰다.

삼성투신운용도 주식투자비중을 50%이하로 맞춘 안정성장형펀드 ''삼성팀파워주식형2호''를 삼성증권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