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3일부터 본점, 영등포점, 미아점, 강남점 등 서울 4개 점포에서 ''1차식품 직영화''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세계백화점은 협력업체를 통해 운영하던 정육, 청과, 야채, 선어 등 1차식품매장을 직접 운영하게 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직영화로 1차식품을 매입·운송에서 보관·판매까지 직접 관리하게돼 품질관리, 위생, 안정성 등에서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