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프리텔에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공세가 집중됐다.

21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은 한통프리텔 주식을 43억원 어치, 기관은 73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한통프리텔 주가는 이에 따라 이날 7.3% 급락했다.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사흘째 매도우위를 이어가며 39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270억원을 순매도, 나흘 연속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한통프리텔 외에 외국인은 텔슨전자 29억원, 바른손 11억원 등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한통엠닷컴 53억원, 핸디소프트 18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한편 외국인 순매수 상위종목은 국민카드 37억원을 비롯해 하나로통신, 쎄라텍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 순매수상위 종목은 한아시스템, 포스데이타, 휴맥스 등이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