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1일 당분간 제반 기술적 추이에 관심을 갖고 주가흐름을 주시하며 단기수익확보를 겨냥해 투자할 것을 권했다.

현 시장은 개인 매매비중이 상승해 증권주와 벤처기업군이 시세흐름의 중심축에 자리하고 있지만 시세연속성을 담보하지 못해 소테마별, 업종별 등으로 짧은 순환매가 형성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우증권은 펀드멘털을 제외하고 기술적 보조지표로 본 매수권내 종목을 발표했다.

한신기계, 동아타이어, 대한화섬, 송원산업, 방림, 메리츠증권, 한성기업, 대신개발금융 등은 5일평균대비 전날 거래증가율과 주가상승율 상위를 동시 충족해 단기매매에 유리한 종목이다.

주가가 6일, 20일, 6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한 종목은 거래소에 대한제당, 대호, 동아제약, 동양석판, 배명금속, 보락, 상림, 신원, 신호유화, 쌍용차, 영보화학, 인지컨트롤스, 조흥은행, 주택은행, 태평양산업, 하이트맥주, 한솔, 한솔제지, 한일건설, 현대상선 등이다.

코스닥시장에는 대성미생물, 특수건설, 파워넷, 풍연, 하나로통신, 삼현철강, 조광ILI, 코다코, 코웰시스넷, TPC 등이 있다.

한국컴퓨터, 세풍, 대립수산우, 태영우, 한국유리, 대창공업, 율촌화학, 삼성물산우, 미래와사람, 삼성전자우, 한진 등은 삼선전환도 양전환종목으로 제반기술적 보조지표 조건을 충족한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