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는 20일 온라인 신문업체인 뉴스스탠드사와 합작해 올 봄부터 인터넷을 통해 인쇄판과 동일한 전자판 신문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전자판 신문은 인쇄판과 같은 가격으로 판매되며 사진과그래픽, 광고 등 인쇄판과 동일한 내용을 실게 된다.

뉴욕타임스의 인터넷 사이트는 현재 인쇄판에 실린 대부분의 사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인쇄판은 뉴욕 지역에서는 75센트, 다른 지역에서는 1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양사는 올 봄에 인터넷 신문 시범 운영에 들어간뒤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전자판신문을 판매하게 된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