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P&G와 주스 스낵부문 제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카콜라와 P&G가 주스 및 스낵 부문에서 손잡고 합작법인을 출범키로 했다.
21일 코카콜라와 P&G는 두 회사의 40여개의 주스와 스낵 상품군을 결합한 새로운 조인트 벤처를 런칭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로 주스 및 스낵 부문에서 연간 7~8%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코카콜라의 전세계적인 유통망과 P&G의 연구개발역량이 결합돼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은 이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결합을 통해 코카콜라가 주력상품군인 소프트드링크 제품 판매에 있어 얻을 실효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조인트 벤처의 이름은 아직 미정.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
21일 코카콜라와 P&G는 두 회사의 40여개의 주스와 스낵 상품군을 결합한 새로운 조인트 벤처를 런칭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로 주스 및 스낵 부문에서 연간 7~8%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코카콜라의 전세계적인 유통망과 P&G의 연구개발역량이 결합돼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은 이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결합을 통해 코카콜라가 주력상품군인 소프트드링크 제품 판매에 있어 얻을 실효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조인트 벤처의 이름은 아직 미정.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