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2.22 00:00
수정2001.02.22 00:00
[오타와-브리지뉴스] 미국에서의 에너지수요 증가와 에너지가격상승에 힘입어 캐나다의 무역수지흑자는 12월에 무려 33%나 증가하여 58.5억 달러(캐나다)를 기록했다.
캐나다통계국은 이같이 밝히면서 특히 천연가스의 수출은 11월과 비교하여 92.7%나 증가했고 전력수출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전력부족사태로 16.2% 증가했다고 말했다.
전반적인 수출은 12월에 3.7% 증가하여 368.5억 달러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