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적성 우회도로 등 18곳의 국도 신설공사가 올 상반기에 착공된다.

건설교통부는 22일 "지난해까지 용지보상이 끝난 국도 37호선 파주·적성 우회도로 5.2㎞ 구간 등 전국 18곳에서 총연장 1백17.6㎞의 국도 신설공사를 상반기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내달중 조달청에 발주를 의뢰하고 적격업체 심사를 거쳐 낙찰자가 결정되면 곧바로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