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옥(金景沃·전 신명물산 회장) 전 주일공사가 22일 별세했다.

향년 75세.

고인은 6·25전쟁에 참전했으며 준장으로 예편했다.

지난 68년 주일공사를 역임했으며 북한연구소 이사장,한·중예술연합회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미국동성훈장 3등무공훈장 중국운마훈장 등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민기식 여사와 아들 준평(용인대 교수)씨 등 2남1녀가 있다.

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24일 오전 7시,연락처 3410-6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