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선물/옵션] (22일) 선물3월물 1.45P 떨어져 7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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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시장의 급락에 따른 외국인의 매도공세로 주가지수선물 가격이 이틀째 큰 폭으로 내렸다.
22일 주가지수선물 3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45포인트(1.94%)떨어진 73.25에 마감됐다.
한때 4% 이상 급락하며 올들어 5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장중 내내 약세를 보이다 오후 1시40분께부터 낙폭이 축소됐다.
일본증시가 반등세를 보이고,한국통신이 오름세로 전환되고,국민연금의 증시개입으로 급락심리가 진정됐다.
시장 베이시스가 콘탱고로 전환되면서 프로그램 매수 물량이 유입됐다.
이종원 신영증권 연구원은 "오후 들어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발을 보인 점은 긍정적"이라며 "대체로 72선이 바닥이라고 인식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지금까지 이어온 상승추세는 무너진 것으로 판단된다"며 "모멘텀이 없는 한 당분간 등락이 반복되는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22일 주가지수선물 3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45포인트(1.94%)떨어진 73.25에 마감됐다.
한때 4% 이상 급락하며 올들어 5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장중 내내 약세를 보이다 오후 1시40분께부터 낙폭이 축소됐다.
일본증시가 반등세를 보이고,한국통신이 오름세로 전환되고,국민연금의 증시개입으로 급락심리가 진정됐다.
시장 베이시스가 콘탱고로 전환되면서 프로그램 매수 물량이 유입됐다.
이종원 신영증권 연구원은 "오후 들어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발을 보인 점은 긍정적"이라며 "대체로 72선이 바닥이라고 인식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지금까지 이어온 상승추세는 무너진 것으로 판단된다"며 "모멘텀이 없는 한 당분간 등락이 반복되는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