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도메인 표기분쟁 통일원칙 필요"...WI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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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도메인 소유권 분쟁을 조정하는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는 개별 국가를 대표하는 인터넷 도메인에도 일반 기업의 도메인과 같은 규정을 적용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란시스 귀리 WIPO 사무차장은 "엄청난 매각 차익을 노리고 유명 이름을 미리 등록하는데 따른 분쟁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통일된 원칙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영국을 의미하는 닷유케이(.uk),프랑스를 뜻하는 닷에프아르(.fr) 등 두 자리 문자로 표시되는 국별 도메인에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일정한 기준이 없어 그동안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귀리 사무차장은 "닷컴에 적용되는 규정을 국별 도메인으로 확대 적용할 경우 도메인 네임을 선점하는 사례를 막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프란시스 귀리 WIPO 사무차장은 "엄청난 매각 차익을 노리고 유명 이름을 미리 등록하는데 따른 분쟁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통일된 원칙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영국을 의미하는 닷유케이(.uk),프랑스를 뜻하는 닷에프아르(.fr) 등 두 자리 문자로 표시되는 국별 도메인에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일정한 기준이 없어 그동안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귀리 사무차장은 "닷컴에 적용되는 규정을 국별 도메인으로 확대 적용할 경우 도메인 네임을 선점하는 사례를 막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