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수익률이 크게 출렁거렸다.

회사채수익률은 올랐다.

22일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에 비해 0.06%포인트 하락한 연5.66%에 마감됐다.

반면 3년만기 회사채 AA-등급 유통수익률은 0.07%포인트 오른 연6.86%,BBB-등급 유통수익률은 0.05%포인트 상승한 연11.81%를 기록했다.

이날 장중 국고채수익률은 청룡열차를 탔다.

연5.53%까지 떨어졌다가 연5.85%까지 치솟는등 등락이 극심했다.

''사자''와 ''팔자''간의 호가차이도 0.05%포인트로 벌어졌다.

특히 지난주 한은총재의 경고에 이어 이날 진념 경제부총리가 IMF한국사무소장의 말에 동의하는 듯한 발언을 해 채권시장을 들쑤셔 놓았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