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벤처기업 집적시설중 절반은 벤처기업이 아닌 일반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서울시가 지난해 10월부터 한달간 서울 벤처집적시설(1백12개소)중 건설중이거나 임대·분양중인 42개소를 제외한 70개소의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35개소가 벤처집적시설 지정요건을 위반했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