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신약, 2차 상승 모색"-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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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3일 지난해 상장 제약사 중 최고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일성신약을 매수추천했다.
일성신약은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7%와 138% 늘어난 501억원과 138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의약분업 실시 이후 페니실린계 항생제 ''오구메틴'' 매출 증가, 리베이트 등 판관비 감소로 일성신약의 영업이익률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오구메틴이 지속적인 매출증가세, 조영제와 마취제의 수요 증가로 올해에도 이같은 실적호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국내 임상을 마친 비만치료제인 ''리덕틸''의 식약청 승인이 무난할 것으로 보여 하반기 신제품 출시가 가능할 것이란 점도 매수추천 이유로 들었다.
삼성증권 김윤정 연구원은 "시장관심이 실적호전주에 집중되고 있고, 이 회사 주가가 1만3,000원대에서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어 2차 상승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일성신약은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7%와 138% 늘어난 501억원과 138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의약분업 실시 이후 페니실린계 항생제 ''오구메틴'' 매출 증가, 리베이트 등 판관비 감소로 일성신약의 영업이익률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오구메틴이 지속적인 매출증가세, 조영제와 마취제의 수요 증가로 올해에도 이같은 실적호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국내 임상을 마친 비만치료제인 ''리덕틸''의 식약청 승인이 무난할 것으로 보여 하반기 신제품 출시가 가능할 것이란 점도 매수추천 이유로 들었다.
삼성증권 김윤정 연구원은 "시장관심이 실적호전주에 집중되고 있고, 이 회사 주가가 1만3,000원대에서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어 2차 상승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