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브리지뉴스] 미국의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 푸어즈(S&P)는 일본의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하향조정했다.

S&P의 관계자는 일본의 평가등급이 낮아진 이유로 3월31일로 끝나는 회계년도에 정부가 설정했던 1.2%라는 성장목표가 달성될 가망성이 없어보이는 가운데 괄막할만한 성장을 기대할 수 없는 실정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본의 올해 실질성장률이 1%에도 못 미칠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이 회사가 일본의 국가신용도평가를 하향조정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