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사흘째 순매도…선물은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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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현선물 동반 순매도에서 벗어나 선물에서 사흘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현물 거래소에서는 사흘째, 코스닥에서는 이번주 내내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외국인은 오전 11시 11분 현재 거래소에서 392억원, 코스닥에서는 14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삼성전자와 한국통신, 국민은행, 현대모비스 등을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7일만에 20만원이 깨졌다.
반면 선물에서는 1,118계약을 순매수, 지난 이틀간의 순매도에서 벗어난 상태다.
외국인 순매수로 시장베이시스가 콘탱고 전환하면서 프로그램 매수가 매수차익 410억원을 포함해 590억원으로 매도 170억원을 앞서면서 종합지수 580선 지지 역할을 하고 있다.
증시의 한 관계자는 "1월 유동성 장세로 양선을 나타냈으나 2월중 유동성보강이 지연되면서 음선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외국인은 당분한 미국 시장 불확실성 등으로 어느 한쪽의 포지션을 가져가기보다는 트레이딩 관점에서 매매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
현물 거래소에서는 사흘째, 코스닥에서는 이번주 내내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외국인은 오전 11시 11분 현재 거래소에서 392억원, 코스닥에서는 14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삼성전자와 한국통신, 국민은행, 현대모비스 등을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7일만에 20만원이 깨졌다.
반면 선물에서는 1,118계약을 순매수, 지난 이틀간의 순매도에서 벗어난 상태다.
외국인 순매수로 시장베이시스가 콘탱고 전환하면서 프로그램 매수가 매수차익 410억원을 포함해 590억원으로 매도 170억원을 앞서면서 종합지수 580선 지지 역할을 하고 있다.
증시의 한 관계자는 "1월 유동성 장세로 양선을 나타냈으나 2월중 유동성보강이 지연되면서 음선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외국인은 당분한 미국 시장 불확실성 등으로 어느 한쪽의 포지션을 가져가기보다는 트레이딩 관점에서 매매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