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외국인 관광객을 인천시로 유치한 여행사 또는 여행안내원에게 포상금이 주어진다.

인천시는 2일 인천국제공항 개항에 맞춰 인천을 전세계에 적극 홍보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2백명 이상을 유치해 1박 이상 머물도록 할 경우 외국인 1인당 2천원씩의 포상금을 오는 3월부터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포상금 신청은 관광객을 유치한 사람이 숙박업소에서 관광객 투숙확인서를 받아 인천시 관광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