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6∼23일) 주가와 채권가격이 하락하면서 주식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가 대부분 손실을 냈다.

투신사가 운용하고 있는 주식형 펀드중 성장형의 기준가격은 2.71%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성장형과 안정형의 기준가격도 각각 1.52%,0.87% 하락했다.

하이일드와 CBO펀드 역시 0.21%,0.15% 떨어졌다.

자산운용사가 운용하고 있는 뮤추얼펀드의 기준가격 역시 2.35%나 하락했다.

채권형 펀드도 예외가 아니었다.

단기,중기,장기형의 기준가격이 모두 떨어졌다.

각각 0.43%,0.44%,0.43% 떨어졌다.

MMF의 기준가격만 0.11% 올랐다.

운용회사별로는 주식 성장형펀드부문에서 대신투신이 3.99%의 손실을 내 성적이 가장 부진했다.

뮤추얼펀드부문에서는 KTB자산운용의 수익률이 3.27% 떨어졌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