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기업 중역 임기 '2년서 1년으로 단축' .. 이르면 2003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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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기업의 중역임기가 이르면 2003년부터 현행 최고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법무성의 법제심의회는 자본금 5억엔 이상 또는 부채 2백억엔 이상의 대기업 중역의 임기를 1년으로 단축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중역 개개인의 경영방침과 업적을 임기 만료때마다 주주들이 평가토록 함으로써 기업경영의 규율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법무성은 이를 위해 2002년 정기국회때 상법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법무성의 법제심의회는 자본금 5억엔 이상 또는 부채 2백억엔 이상의 대기업 중역의 임기를 1년으로 단축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중역 개개인의 경영방침과 업적을 임기 만료때마다 주주들이 평가토록 함으로써 기업경영의 규율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법무성은 이를 위해 2002년 정기국회때 상법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