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등록할 때 내는 증명서류가 오는 7월부터 크게 줄어든다.

건설교통부는 26일 자동차 전산망과 시·군·구의 주민등록전산망을 연결,민원인이 내야 하는 제출서류를 간소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산망 연결로 민원인이 내지 않아도 되는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자동차세완납증명서 수입신고필증 자동차제작증 등이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