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철, 사옥부지 주차장으로 무상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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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제철은 최근 사옥부지 용도로 보유하고 있던 1천1백27여평의 나대지(인천시 중구 송월동)를 주민들이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할 중구청에 무상임대했다고 26일 밝혓다.
회사측은 "인근의 택지개발로 주민들이 주차난을 겪는다는 소식에 당장 용도가 결정되지 않은 빈 땅을 공공시설로 내놓게 됐다"고 설명햇다.
인천제철이 토지를 다른 용도로 사용할때까지 무상임차하게 된 중구청은 정지작업을 한 뒤 2백여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 다음달부터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인천제철 김종헌 총무부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회사가 되자는 취지에서 토지제공을 결정하게 됐다 "고 말했다.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
회사측은 "인근의 택지개발로 주민들이 주차난을 겪는다는 소식에 당장 용도가 결정되지 않은 빈 땅을 공공시설로 내놓게 됐다"고 설명햇다.
인천제철이 토지를 다른 용도로 사용할때까지 무상임차하게 된 중구청은 정지작업을 한 뒤 2백여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 다음달부터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인천제철 김종헌 총무부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회사가 되자는 취지에서 토지제공을 결정하게 됐다 "고 말했다.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